2011.01.07 07:30 / 수상한 쇼핑백
미국 레이버데이 세일, '지름신'을 만나다 (14) | 2011.09.07 |
---|---|
[수상한 쇼핑백] 태풍 뚫고 다녀온 한중일 크루즈 여행, 전리품들 (6) | 2011.08.11 |
엄마들 홀리는 이케아(IKEA) 소품들 - 구입한 것 (32) | 2011.01.07 |
카파도키아에서 날아온 여행자의 편지 (16) | 2010.09.10 |
아빠의 출장선물, 요거트 멜츠 (16) | 2010.06.29 |
280년 전통의 초밥 도시락, 보우스시 (16) | 2010.06.01 |
enkay 2011.01.07 11:25 신고
아아 저 장난감 정리함은 진짜 업어오고 싶군요.. (한샘에 비슷한 거 있더라구요. )
아이 있는 집이라면 장난감 수납이 완전 숙제죠. 숙제..
저 카펫은 어떻게 가져오셨나요? ㅎㅎ 한국의 장난감은 플라스틱 일색이라 저도 참 그런데 이케아의 헝겊 장난감도 너무 맘에 드네요. 작년 호주 이케아 갔을 때 작은 냄비, 후라이팬 세트 아이 장난감 하라고 집어왔어요. 플라스틱이 아니라 진짜 스탠레스로 만들어져서.. ^^ 이케아 다시 가고프네요.
매트는 정말 좋네요. 아이들이 그냥 바닥에 앉아서 놀 수도 있고,
일반 그림 그려진 종이하고는 차원이 다르군요.
헝겊으로 된 놀이기구도 하나 사고 싶어집니다.
특히 입고 있는 저 옷은.. 제 조카한테 하나 사주고 싶어지네요.
요즘 제 조카가.. 삼촌 싫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요즘 스스로 시무룩 하게 지내고 있는데
저런 뇌물이면 금방 "삼촌 좋아"로 바뀌겠죠?
와! 이것저것 많이 담아오셨네요!
카펫을 사오시다니 와우 대단하셔요 : )
저 타월 알록달록한 것이 저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ㅎㅎ
딸생각하며 쇼핑하실 때 ㅇㄹ마나 즐거우셨을까요~^^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정말 좋아하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소시민 2011.01.07 15:44 신고
저희 집과 중복되는 것이 꽤 있네요. ㅎㅎㅎ
스태퍼와 짐보리 비누방울도 그렇고.. 다른 몇몇개도요.
진아가 눈을 감으니 엄마를 더 많이 닮은 것 같아요. ^^
한국 쇼핑몰에도 많은데 저 많은걸 낑낑거리며 싣고 온 그린데이님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말레이시아가서 이케아를 갔다가 빨간 접이식 텐트를 사왔는데(부피가 -,.- ) 울 주혁군 몇번 펴보더니 쳐다도 보지 않아서 저를 절망하게 했다져 ㅠㅠ 목욕가운 정말 완소에요~~
트리플악셀 2011.01.09 23:49 신고
방금 진아의 사진을 보고 울신랑이...혜원씨야?라고 묻는것은 뭘까용? ㅎㅎㅎㅎ 너무너무 탐나는 물건이 많네요~ 내가 갔으면 아무생각없이 엄청사고 공항에서 무지 후회하고 집에와서 너무 기뻐했을것 같네요~
역시 엄마의 힘!!은 대단한 듯~ 저걸 다 가져 오시다니^^ 정말 사고 싶은 것들 탐나는 것들이 많네요. 안 그래도 오늘 다솔아빠와 다솔이가 어린이 뮤지컬(문화센터 대신 일주일에 하나씩 보여주기로 결심했거든요.) 보는 동안 옆에 있는 소품점에서 소품들 구경하면서 안목을 좀 높이고 왔는데^^ 사실 저는 재주가 없어서 잘못 사 오면 괜히 집만 어수선해지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