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출근길 풍경, 미투데이 일주일 사용기


눈 오는 출근길 풍경., originally uploaded by me2flickr.

(휴대폰 수리 기념으로 출근길 모바일 미투 포토 포스팅을 했는데, 세로사진이 가로로 올라갔다. --;)

요즘 새해 결심인 '소셜미디어 체화하기'를 실행하는 중.
Flickr, me2day 계정을 만들고 일주일째 좌충우돌하고 있다.

2007년 '블로그&소셜네트워크 컨퍼런스'의 마지막 세션이었던 '블로깅의 뉴트렌드, 마이크로 블로그'에서 태우님이 휴대폰으로 블로깅을 한다는 얘길 듣고 미투에 관심가졌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9년이라니...;  

미투데이(me2day.net)는 150자 이내의 짧은 글로 자신의 일상을 표현할 수 있는 마이크로 블로그다. 2007년에 시작되었으며 일반인 공개는 2008년 3월부터 했다고 한다. 미국에는 '트위터(twitter.com)'라는 비슷한 서비스가 있으며 오바마도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툴의 하나로 트위터를 이용한다고.

미투데이는 ‘바쁜 블로거들을 위해 태어났다’는 모토에 걸맞게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이나 인사이트를 링크와 함께 부담 없이 메모하고 공유할 수 있다. 모바일 블로깅도 가능하니 어떤 장소에 있든 실시간 포스팅이 가능. 미투를 겸하는 블로거들이 많고, ‘핑백’이라는 쌍방향 트랙백 기능이 있어 뭔가를 알리고 싶을 때도 유용하다.

그러나 한번 입력한 글은 수정이나 삭제가 안 되서 낙장불입. 미투만의 묘미라지만 너무 가혹하다.
어제는 링크를 잘못 걸고, 오늘은 세로사진을 가로로 올리고… 흑 ㅠㅠ


사무실에서 바라본 눈오는 풍경, originally uploaded by me2flickr.

+ 12:40 사무실에서 바라본 눈 오는 풍경. 이번엔 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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