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는 그대로가 엽서~! 로모로 담은 보홀 비치 풍경

내가 이번 필리핀 세부, 보홀 여행에서 가장 멋진 스팟으로 꼽는 '보홀비치클럽의 프라이빗 비치'~!
본격 포스팅에 앞서 로모로 담은 풍경 몇 장 투척해 본다.

필름을 따로 챙겨가지 않아 로모 카메라에 남은 감도 높은 필름을 아껴가며 찍을 수 밖에 없었는데, 어찌나 후회스럽던지...

코발트 빛 바다와 화이트 비치, 야자수가 조화를 이루는 보홀 비치는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아름다움 그 자체였다.


 

보홀비치클럽의 길고 긴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바다 풍경.

 

 

잉크를 풀어놓은 듯 점점 진해지는 바다색과 흰 방카의 조화가 그림 같다.


 

아이도 웃고, 나도 웃고.

 

 

 

인적 드문 바닷가. 온통 우리만의 프라이빗 비치.

 


어디를 찍든 그대로 엽서가 되는 보홀 비치 풍경. (오전 10시, 로모 LC-A, 후지 수퍼리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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