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나들이 선물이 가득, CJ ONE 박스

'아빠보다 더 반가운 것이 택배 아저씨'라고 했던가? ㅎ
한주에도 몇번씩 산타 클로스처럼 선물 보따리를 들고 나타나는 택배 아저씨~ 비단 아이들에게만 반가운 것이 아니다. 

주문한 물건이 없는데, 택배알림 문자가 온다거나 택배 기사가 방문할 때는 나도 가끔 설레는 마음으로 물건을 받곤 하니까.


'띵동~'

오후 2시쯤 됐을까? 아기를 재운지 얼마 되지 않아 초인종이 울렸다.

아기가 깰까봐 살짝 문을 열고 물건을 받아보니 CJ 소셜보드 담당자가 보낸 선물. 서둘러 박스를 열어보니... 어랏!

다른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는 파란색 CJ ONE 박스?!



CJ ONE 박스는 CJ의 다양한 브랜드 상품으로 구성된 선물박스다.

2011년부터 CJ ONE 사이트에서 홍보용으로, 혹은 이벤트에 당첨된 사람에게 보내주고 있는데 이달엔 봄나들이 필수품으로 구성했다고 한다.

이름하여 '피크닉 ONE 박스'. 구성품을 살펴보니,


+ 간편도시락용으로 '햇반'과 후리카케'밥이랑', '사리원 불고기 양념', 구운소금 '오천년의 신비',

+ 올리브영에서 만날 수 있는 건강한 과자 '라이스칩'과 '오븐에 구운 귤',

+ 달다구리 후식으로 좋을 것 같은 쁘띠첼 젤리들,

+ QR코드를 찍으면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위해 일정금액이 기부된다는 '미네워터', 그리고 물에 타먹는 비타민(?) '워터 &'
+ 뿌리는 자외선 차단제 '쿨링 선스프레이'

+ CJ 브랜드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CJ 라이프스타일 기프트 상품권'

+ 설명이 필요 없는 '가그린'까지...



내가 눈여겨 본 제품은 바로 뿌리기만 하면 자외선 차단이 된다는 '쿨링 선스프레이'.

간편하고 끈적임이 없어 앞으로 가족 나들이에 꼭 챙겨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과자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을 것 같은 '자연이 선물하는 귤과 라이스 칩'.

라이스칩은 벌써 오늘 한봉지 뜯어 먹였는데, 반응이 아주 좋다.

몸에 좋다는 다른 무설탕 과자는 맛없다며 안먹는 녀석들인데, 라이스 칩은 적당히 달달해서 아이들도 잘 먹더란~



그리고 깨알같은 도시락 레서피들.

곧 큰아이 어린이집 소풍이 다가오는데, 이 레서피를 참고해 엄마표 귀요미 도시락으로 한번 준비해 봐야겠다. ㅎ



마지막 선물로 등장한 것은 CJ 소셜보드 명함이었다.

내 블로그에 달아둔 엠블럼과 아이덴터티를 같이하는 디자인으로 산뜻하니 예쁘다.


박스 속 선물들을 하나씩 야금야금 다 먹어 없애기 전에 어서 날이 개어 나들이를 가야 할텐데~

이 비는 언제 그치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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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CJ ONE 박스가 탐난다면?

아래 링크에서 4월 2일~24일까지 응모할 수 있답니다.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피크닉 ONE 박스를 보내드린다고 하네요.

욕심나시는 분들은 도저언~! ^^


ONE BOX 신청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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