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2쇄 찍다

아이와 해외여행 가이드,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2쇄를 찍었다. 

2015년 1월 말에 초판 1쇄 3,000부를 내고, 5월 중순에 2쇄를 찍었으니 약 4개월만이다.




▲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초판 2쇄 저자 증정본. 증판본은 저자에게 보통 1권만 주어진다. 


4월 초, 재고가 얼마 남지 않았다며 증판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출판사의 연락에 얼마나 설레었는지. 

증판할 때는 정보의 업데이트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 사진이나 위치 변경, 인쇄시 색감이 마음이 들지 않았던 부분 등을 모두 수정할 수 있다고 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처음부터 다시 천천히 보기를 몇 차례. 

앗~! 그런데, 4개월 사이에 개정할 부분이 꽤 보이더란.
책은 머리로 쓰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쓴다는 명언(ㅎㅎ)을 되새기며~
항공 노선 변경, 요금 인상 부분까지 꼼꼼하게 찾아
내 아래와 같이 반영했다. 



증판 기념(?)으로모아두었던 책 관련 이야기를 좀 풀어볼까 한다. 



2015년 2월,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신간 소개


▲ 광화문 교보문고, 힘써주시는 출판사에 감사했지만 매대에 쌓인 이 많은 책이 과연 팔리기는 할까 걱정스러웠던...  

▲ 혹시 누가 내 책을 보고있지는 않은지 뒤에서 흘끗흘끗 훔쳐보기도 했다. ^^;


YES24 'MD 편집회의 엄선 신간', 2월3일자 '오늘의 책' 등으로 선정되며 첫 책치고는 아름다운 출발.



2월 13일에는 부산 교통방송 - <라디오 책방, 작가를 만나다>코너 전화 인터뷰를 했다. 

10분 정도의 나름 긴 시간이었는데, 생방송으로 진행하려니 얼굴이 화끈거렸다. 

노련한 진행자께서 수시로 질문지에 없는 내용을 물어보셔서 당황하기도 했지만,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 됐다는.

교통방송은 다시듣기가 되지 않고 부산 방송이라 서울에서는 들을 수 없는데, 흘리듯 말한 것을 기억한 절친이 인터넷으로 방송을 찾아 녹음해 내게 선물했다.

어찌나 고맙던지~ (부끄럽지만 기록할겸 올려본다)

 

▶ 2/13 부산 교통방송 - <라디오 책방, 작가를 만나다> 다시듣기





2015년 3월, 네이버 메인



3월에는 네이버 북캐스트에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이 실렸고, 네이버 메인화면에도 소개되는 기염을 토했다. @.@


내용은 신간소개 글, 말미의 편집자의 후기가 인상적이다. 교정본이 오갈 때, 내가 가장 신경썼던 부분 중 하나가 '사적인 이야기가, 아이 사진이 너무 많지 않은지'였는데, 그 때마다 편집자가 했던 말을 종합해보니 바로 저 이야기였던 것 같다. (손발이 좀 오그라들지만 역시 기록할 겸...;)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을 편집하며 신경 쓴 것 중 하나는 저자의 따뜻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여행에 대한 열정, 아이들과 가족에 대한 애정이 잘 담긴 책이라면 분명 독자들도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저자의 집필을 돕기 위해 휴직을 불사한 남편분과 투정부리지 않고 엄마의 일을 열심히 응원하는 아이들을 보며 저자가 책 속에서 언급한 '여행을 통해 얻은 진정한 가족'이란 것이 무엇인지 새삼 알 수 있었다.


▶ 네이버 북캐스트 바로보기 (글: RHK 백혜성 편집자)
아이와 함께 떠나지 못할 이유는 없다,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여행전문 매거진 '연합이매진' 3월호, '서가에 꽂힌 여행 이야기' 코너에 1페이지 분량으로 책 소개와 인터뷰가 실렸다.
기자가 어린 아이를 둔 아빠라고 자신을 소개해 원고 외 메일로도 공감대를 나누었던 기분좋은 기억이 있다.  



KTX 매거진 3월호에도 작게나마 신간 소개가 실렸다. 지인들이, 남편이 KTX에서 찍어 보내준 인증샷을 보고 알았다.

영광이 아닐 수가~ 그밖에 단신으로 소소하게 소개도 되었다. 



2015년 4~6월, 언론사 노출



4월부터는 시즌이 시즌인지라 키즈맘, 맘앤앙팡 등 육아지, 리빙센스 등 여성지 등에 글이 실렸고, 스포츠서울 등 언론사에도 노출이 되고 있다.



바로 가기 "아이 좋아" 여행서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 스포츠 서울 (이우석 기자)




리빙센스 6월호에는 6페이지 분량으로 '엄마와 아이가 한 뼘 자라는 첫 해외여행'을 실었다. 
콘텐츠 기획을 위해 기자와 집앞 커피숍에서 진지하게 했던 회의가 기억에 남는다. 



맘앤앙팡 5월호에는 '여행전문가들이 꼽은 아이와의 여행지 20'에 세부와 방콕, 캐나다 로키를 추천했다. 



맘앤앙팡 6월호에는 아이와 기내여행에 대한 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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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책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우리아이 첫 해외여행
국내도서
저자 : 전혜원
출판 : RHK(알에이치코리아) 두앤비컨텐츠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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