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오는 겨울밤

2008.12.07 23:58 / 라이프 로그

여느 일요일 밤처럼 아기를 데려다 놓고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말은 춥고 눈이 많이 와서 종일 집에서 아기와 놀았더니 돌아서는 발걸음이 더 무겁네요.
생각나는 사진이 있어 하드를 뒤져보니 벌써 2년 전 사진입니다.
2006년 눈오는 겨울밤 옆지기와 함게 만든 눈사람.
내년에는 진아와 함게 만들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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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backs 2 / Comments 10

  • Steve 2008.12.08 00:05 신고

    사실은 한개만 우리꺼랍니다.
    누가 먼저 한개 만들어 놓았어요.
    우리 다 만들었더니 따른 커플이 하나더 만들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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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midorisweb.tistory.com/ 미도리 2008.12.08 04:20 신고

    내년에도 같이 만들기는 힘들껄요 ㅎㅎ
    아기로 인해 자기기 이렇게 센치해진 모습은 정말 상상하기 어려웠어 ~ 난 벌써 벗어난건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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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greendayslog.com 그린 데이 2008.12.08 22:48 신고

      저도 상상하지 못했어요. ^^;
      아무리 잠 못자고 힘들어도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했던
      오드리님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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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zoominsky.com/ 짠이아빠 2008.12.08 08:38 신고

    미도리님 처럼 그린데이님의 상상 다 깨놓을거야..(독한놈들버전)
    걸어다니고.. 생각하고..느끼기 시작하면... 더 귀여울거라고 생각하지?
    아니야.. 더 무서워진다... (독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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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greendayslog.com 그린 데이 2008.12.08 22:49 신고

      흣..독한놈들이 뭔지 찾아서 한편 봤습니다. 재밌네요^^;

      아침 출근길에 가끔 마주치는 여고생이 하나 있습니다.
      늘 짧은 치마에 덜마른 머리, 책은 한권 들어갈까말까 하는
      작은 배낭을 매고 느릿느릿 걸어서 등교를 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가끔 우리 진아도 나중에 저러면 어쩌지.. 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제 4개월 됐는데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

      눈사람 만들기 싫다고 해도, 교복 짧게 입고싶다고 해도
      이해하고 대화하고 받아줄 수 있는 엄마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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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bongstudio.tistory.com bong^^ 2008.12.08 08:45 신고

    ㅋㅋㅋ~~눈사람 만들라믄 진아가 열심히 커야겠는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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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greendayslog.com 그린 데이 2008.12.08 22:47 신고

      지난주에 영유아검진 했는데, 키가 작다네요.
      유전인가봐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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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www.paperon.net 편집장 2008.12.08 16:54 신고

    저도 올해면 지우랑 함께 눈사람 만들지 않을까 했습니다.
    근데, 좀 더 커야겠더라구요. ^^;; 흐흐
    상상 다 깨어 놓아 죄송합니다. ^^;; 독한 지우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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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avicon of http://greendayslog.com 그린 데이 2008.12.08 22:46 신고

      엇. 500일이 넘어도 안 된단 말입니까?
      이건 정말 와닿는데요? ㅠ.ㅠ

      트랙백 감사합니다. 보면서 한참을 크게 웃었더니
      방에 있던 옆지기가 무슨일이냐고 묻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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