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들 홀리는 이케아(IKEA) 소품들 - 구입한 것
- 수상한 쇼핑백
- 2011. 1. 7. 07:30
잔디밭 사이로 도로가 그려진 이 훌륭한 놀이 매트. 부피가 커서 고민하다가 포기했는데 결국 계산대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와 집어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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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09:09
이케아에서.. 저런 소품들도 파는군요.
저는 단순히 저렴한 가구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2011.01.08 00:25 신고
소품 또한 없는게 없습니다.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정신을 잘 챙겨야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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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0:21
중국에도 이케아가 있었군요.
아이있는 가정 이케아 자주 가시는 것 같더군요.
구경 잘 하고 갑니다.-
2011.01.08 00:26 신고
중국내에 이케아가 8개 지점이 있다는데요. 2015년까지 10개를 늘려 총 18개 지점을 둘 계획이라니 대단하죠? 중국 이케아는 특히 가격 경쟁력이 있어 여행갈때 한번쯤 들를만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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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1:10
아이표정이 정말 행복해 보이는걸요? ^^ 손가락 인형이 너무 귀엽습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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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00:27 신고
손가락 인형도 사올까 하다가 집에 있는 손가락 인형도 10분 가지고 놀다 방치해 놓은 것들이 많아 포기했어요. ㅎㅎ 어려서 일단 잠자리 친구가 필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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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kay2011.01.07 11:25
아아 저 장난감 정리함은 진짜 업어오고 싶군요.. (한샘에 비슷한 거 있더라구요. )
아이 있는 집이라면 장난감 수납이 완전 숙제죠. 숙제..
저 카펫은 어떻게 가져오셨나요? ㅎㅎ 한국의 장난감은 플라스틱 일색이라 저도 참 그런데 이케아의 헝겊 장난감도 너무 맘에 드네요. 작년 호주 이케아 갔을 때 작은 냄비, 후라이팬 세트 아이 장난감 하라고 집어왔어요. 플라스틱이 아니라 진짜 스탠레스로 만들어져서.. ^^ 이케아 다시 가고프네요.-
2011.01.08 00:48 신고
한샘에 비슷한 게 있군요! (바로 찾아봐야 겠다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카펫은 짧은 쪽으로 돌돌 말아서 들고 핸드캐리 해서 왔는데요. 기내 선반에 넣으니 대각선으로 겨우겨우 살짝 구기고 넣을 수 있었습니다. ㅎ
그나저나 진짜 주방기구를 사주셨다니 아이가 무척 좋아했겠는데요? ^^ 전 생각도 못해봤단. 여러모로 도움 많이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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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1:29
매트는 정말 좋네요. 아이들이 그냥 바닥에 앉아서 놀 수도 있고,
일반 그림 그려진 종이하고는 차원이 다르군요.
헝겊으로 된 놀이기구도 하나 사고 싶어집니다.
특히 입고 있는 저 옷은.. 제 조카한테 하나 사주고 싶어지네요.
요즘 제 조카가.. 삼촌 싫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요즘 스스로 시무룩 하게 지내고 있는데
저런 뇌물이면 금방 "삼촌 좋아"로 바뀌겠죠?-
2011.01.08 00:34 신고
네. 요즘 저 위에 레고도 쏟고, 맥포머스도 쏟고... 잘 놀고 있습니다. ㅎㅎ
찾아보니 저 목욕가운이 우리나라 사설 쇼핑몰에도 있더군요. Barnsling Towel with hood (베이비 후드타올)로 검색해보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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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1:42 신고
와! 이것저것 많이 담아오셨네요!
카펫을 사오시다니 와우 대단하셔요 : )
저 타월 알록달록한 것이 저도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ㅎㅎ-
2011.01.08 00:36 신고
엄마의 힘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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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1:42
딸생각하며 쇼핑하실 때 ㅇㄹ마나 즐거우셨을까요~^^ 생각만해도 미소가 지어지네요~ 정말 좋아하는 모습도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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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00:36 신고
진아는 저날 선물복이 터졌더랬죠. 몇일간 보이지 않던 엄마아빠가 캐리어 한가득 선물을 안고 돌아왔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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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2011.01.07 15:19
으아...정말 엄마 홀린다.... 싱크대. 장난감 정리함. 캐노피. 윽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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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00:37 신고
한국에 이케아 매장 들어오면 라이님과 한 번 털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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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2011.01.07 15:44
저희 집과 중복되는 것이 꽤 있네요. ㅎㅎㅎ
스태퍼와 짐보리 비누방울도 그렇고.. 다른 몇몇개도요.
진아가 눈을 감으니 엄마를 더 많이 닮은 것 같아요. ^^-
2011.01.08 00:42 신고
스태퍼는 정말 완소 제품이에요. 가격도 저렴하고, 잘 밀리지도 않고.
^^ 눈감은 사진은 나름 예뻐서 넣었는데, 닮았다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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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6:14 신고
와...정말 너무 너무 이쁜데요?
한국에 상륙한다면 하나 하나 사모으고 싶어요.-
2011.01.08 00:42 신고
아이들 물건이 특히 괜찮은것 같아요. 퀄리티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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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7 16:49
저희도 싱가포르에서 폭주하고 싶었으나,
아쉬움만 남긴 채..-
2011.01.08 00:43 신고
폭주.. ㅎㅎ 사진 잘 봤습니다. 찍어오신 것들을 보니 새록새록 떠올라 괴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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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00:32
한국 쇼핑몰에도 많은데 저 많은걸 낑낑거리며 싣고 온 그린데이님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말레이시아가서 이케아를 갔다가 빨간 접이식 텐트를 사왔는데(부피가 -,.- ) 울 주혁군 몇번 펴보더니 쳐다도 보지 않아서 저를 절망하게 했다져 ㅠㅠ 목욕가운 정말 완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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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8 00:44 신고
한국 쇼핑몰에도 있으나 가격이 모두 2~3배라지요. 더 많이 업어올 수 없어 혼자 간것을 후회했답니다. 제가 좀 많이 한맺혔던것 같아요 ㅎㅎ
접이식 텐트.. 말만 들어도 탐나는데요? 저한테 벼룩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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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악셀2011.01.09 23:49
방금 진아의 사진을 보고 울신랑이...혜원씨야?라고 묻는것은 뭘까용? ㅎㅎㅎㅎ 너무너무 탐나는 물건이 많네요~ 내가 갔으면 아무생각없이 엄청사고 공항에서 무지 후회하고 집에와서 너무 기뻐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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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03:48 신고
그렇게 닮았나? 앞으로 한국에 들어올 이케아에서 트리플악셀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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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01:34
역시 엄마의 힘!!은 대단한 듯~ 저걸 다 가져 오시다니^^ 정말 사고 싶은 것들 탐나는 것들이 많네요. 안 그래도 오늘 다솔아빠와 다솔이가 어린이 뮤지컬(문화센터 대신 일주일에 하나씩 보여주기로 결심했거든요.) 보는 동안 옆에 있는 소품점에서 소품들 구경하면서 안목을 좀 높이고 왔는데^^ 사실 저는 재주가 없어서 잘못 사 오면 괜히 집만 어수선해지거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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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1 03:49 신고
사실 사오고 싶은건 큼직큼직 한것들이었는데, 대리만족하느라 자잘하고 저렴한 것들로 업어왔네요. 아쉬워요. ㅠ
문화센터 대신 뮤지컬을 보여주겠다는 결심을 하셨다니. 역시 일레드님 범인이 아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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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뷰2011.01.11 15:55
이런 이런 내가 가저온 각종 동물 내복 씨리즈들도 보여줘야지요~얼마나 싸가지고 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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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3 02:31 신고
그거 사진을 안찍었더라구요 --; 받자마자 바로 뜯은것도 있고 해서...쩝.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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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6 06:53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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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7 04:22
짚신도 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