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5. 8. 3. 11:28
사진은 정리하지 않으면 그냥 데이터 더미다. 쌓이고 또 쌓이다가 어느 순간 들춰보기 조차 두려워지는 순간이 온다. 그러니 여행 사진은 다녀온 즉시 정리하는 게 최선. (그나마 요즘은 구글포토가 있어서 좀 낫지만...) ▲ 내 방 한 켠에 걸린 여행의 추억 나는 오래 전부터 사진을 인화해서 벽에 걸거나 앨범에 꽂아 두고 있다. 포토북이라는게 등장한 후로는 소셜커머스에서 할인권이 나올 때마다 꼬박꼬박 쿠폰을 사두었다가 여행을 다녀온 후 한 권씩 포토북을 만든다. 아래는 내가 포토북 내용을 구성하는 방법. 더 잘 만드는 사람도 많겠지만, 혹 맘에 든다면 참고하시길~! ▲이렇게 만들어 전면책장에 꽂아 두었더니 아이들이 수시로 오가며 꺼내 본다. 1. 첫 페이지 포토북의 표지와 맞닿은 내지에는 인쇄가 안 된다. ..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5. 7. 20. 08:00
휴가철, 휴대폰을 물에 빠뜨리거나 잃어버리는 난감한 상황을 겪을 때가 있습니다. 바로 지난여름, 제 이야기인데요. 가족의 성화에 수영복을 갈아입지 못한 채로 물속에 뛰어들었다가 그만, 주머니에 넣어둔 휴대폰이 침수되고 말았습니다. 여행 후 기계는 고쳤지만 저장된 사진과 데이터는 살리지 못했습니다. 소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 영원히 사라졌다고 생각하니 눈물이 앞을 가리더군요. 그런데 며칠 후 휴대폰을 확인하니 사진이 복구되어 있었습니다. 물에 빠지기 직전까지 찍은 사진이 모두 그대로 말입니다.어떻게 된 일일까요? 여행사진 백업은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미지 출처: Flickr @Straits IT 이 마법 같은 일은 '클라우드 서비스'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쉬운 말로 '개인용 웹하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