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한 달쯤, 태국 그린 데이 2009. 4. 2. 19:32
최근 유튜브에 캄보디아 출신 여성그룹인 RHM이 '노바디'의 노래를 크메르어로 번안해 부르는 동영상이 등장했습니다. 이들은 노래 뿐 아니라 의상 및 총알 춤으로 불리는 안무까지 똑같이 따라하고 있어 '짝퉁 원더걸스'로 불리고 있다는군요. 원더걸스의 소속사에서는 RHM의 활동을 퍼블리싱 계약을 맺지 않고 벌어지는 불법 사례로 규정, 소송을 거네마네 말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러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원더걸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사례인 만큼 J사에서도 내심 콧노래를 부르며 홍보소스로 활용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캄보디아 여성그룹 RHM의 'NO BODY' (검정 스타킹이 안습 ㅠㅠ) 이웃나라인 태국에서도 원더걸스의 인기는 신드롬에 가까울 만큼 대단합니다. 실제로 태국의 잘나가는 클럽들에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