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10. 3. 29. 02:34
블로그 스킨을 바꾸고 도메인을 연결했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1년 반만이네요. 터키 여행의 영향을 받은 블로그 스킨, On the road 여행에서 돌아와 여행기 몇 편을 올리고 보니 문득 간결하다 못해 단조롭기 까지 한 블로그가 눈에 거슬렸습니다. 처음에 Black & White 스킨을 선택한 이유가 바로 간결해서였는데, 화려한 터키의 색과 패턴이 제 눈을 홀려버린 모양입니다. 그래서 아예 마음을 먹고 그린데이의 취향이 묻어나는 색과 이미지로 하나 그려봤습니다. 이름하여 'On the road'. 요즘 PC 앞에 집중할 수 있는 때는 밤늦은 시각뿐인지라 작심한 김에 잠을 쪼개어 일주일여를 투자해 디자인에서 코딩까지 마쳤습니다. 오랜만에 이미지와 코드를 잡고 밤을 새우니 감회가 새롭더군요. 몸은 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