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3. 9. 3. 08:00
한국에 카카오톡이 있다면 태국에는 '라인(LINE)'이 있다. 이게 무슨 소리? 라인도 한국 어플 아닌가? 알려졌다싶이 라인은 네이버가 만든 모바일 메신저. 처음 라인을 만든 곳은 당시 NHN의 일본 법인인 NHN재팬으로 자국 이용자를 위해 만든 서비스였다. 하지만 출시 2년만인 요즘은 한국 본사의 '네이버 톡'을 밀어내고 세계인의 대세 메신저가 되었다. 세계 231개국, 2만 3천명 가입자를 끌어모은 유료서비스로 성장했다. 스티커 판매 수익만 한 달에 115억에 달하며 하루에 70억건의 메시지가 오간다. 출신지가 일본인 만큼 일본 사용자가 4700만명으로 가장 많지만 다음으로 가입자가 많은 곳이 태국이다. 지난 8월, 네이버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태국의 라인 가입자수는 1800만명. 태국에서는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