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08. 12. 18. 22:25
휴가를 마치고 회사로 돌아오니 그간의 공백을 말해주는 듯 변한 것도 읽을 것도 넘쳐났다. RSS에 등록된 사이트는 금방 100개를 넘어섰고 피드되는 글들은 미처 다 읽지도 못한채 지나쳐 버렸다. '다음에 봐야지'하며 창을 수십개씩 열어놨다가 결국 못 보고 퇴근하기가 일쑤. 즐겨찾기에 등록하는 것도 한계가 있었다. (다른 곳에서 볼 수 없고, 쌓여가는 링크를 매번 정리하기도 힘들뿐더러 어디에 참고하려고 저장해 놨는지도 가끔 혼란스러웠다.ㅠㅠ) 이런 나를 위한 서비스. 소셜 북마크 서비스는 기존 브라우저에서 제공하던 즐겨찾기를 웹에 옮겨놓은 즐겨찾기 2.0이다. 소셜 북마크 서비스를 활용하면 • 웹상의 의미있는 정보들을 북마크하고 간단한 코멘트나 태그를 붙여 관리할 수 있고 • 언제 어디서나 북마크를 확인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