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0. 3. 31. 07:00
여행을 다녀와 트위터에 접속해보니 지인들의 안부 DM 틈에 낯익은 비투걸(@Beer2DAY)의 캐릭터가 보였습니다. 내용인즉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것~! 팔로잉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고대하던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을, 그것도 두 박스나 보내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응모도 하지 않은 이벤트에 당첨되는 서프라이즈보다 반가운 것은 그간 마트를 전전하며 찾아헤매던 겨울 한정판 맥스를 시음해볼 수 있다는 것~! 맥스 더 프리미엄 에디션 언박싱 주소를 DM으로 보내니 바로 다음날 아침에 맥주가 도착했습니다. 집에 있으니 좋은 점은 택배물품을 회사에서부터 들고 가지 않아도, 늦은 시각 경비실로 찾으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 아이와 함께 언박싱(unboxing)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는 것도 좋은 점이네요. ㅎ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