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3. 10. 15. 08:00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심심치 않게 비행기 연착을 경험하게 된다. 천재지변이나 그날의 기상상태, 혹은 안전문제 같은 어쩔 수 없는 이유일 때도 있지만, 때로는 항공사 과실이 비행기 지연으로 이어져 여행자의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워낙 자주 있는 일이니 '그러려니'하고 넘기기에는 모처럼 낸 휴가, 내 금쪽같은 시간이 너무 아깝다. 손해 본 시간, 보상받는 방법 없을까? 비행기 연착, 돈으로 보상 받을 수 있다 국내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에 따르면 항공사가 고의나 과실로 국제선 비행기가 4시간 이상 연착됐을때는 항공 운임의 20%를 배상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2시간에서 4시간 사이는 전체 운임 중 10%를 지급해야 한다. 체재가 필요할 경우 적정 숙식비 등 경비도 부담해야 한다. 이는 국적기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