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필리핀 섬 그린 데이 2012. 8. 17. 07:00
무더위와 폭우 속에서도 가을이 오려고 하는지, 어쩌다보니 이번주는 블로그에 내내 먹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 두 아이를 데리고 캐나다 여행을 가려면 운동을 해서 체력을 길러야 하는데, 어찌 보이는게 음식 사진들 뿐인지...--; 애니웨이 며칠전엔 세부의 추천 호텔인 래디슨 블루에 대해 소개했으니 오늘은 호텔놀이의 꽃, 아침뷔페인 '페리아(Feria)'를 소개해본다. 별다른 기대없이 들어간 Feria 전경. 겉보기보다 넓은 공간에 다양한 음식들이 자리하고 있다. 음식은 크게 메인, 일식, 디저트 세 가지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카운터와 가장 가까운 자리에 위치한 생과일주스 코너. 인기가 참 좋았는데, 주스가 시원하지 않고, 물을 살짝 타는것 같아 실망. 옆에는 샐러드를 취향껏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