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7. 4. 20. 16:38
흐드러진 벚꽃잎이 눈처럼 흩날리는 완연한 봄입니다. 평소 사진을 취미로 하지 않는 사람들도 이맘때 만큼은 봄꽃을 배경으로 셀카 찍기에 흠뻑 빠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꽃사진 찍으러 갔다가 사람만 보고 오기도 하지만, 매년 번잡함을 경험하고도 우리는 또 봄볕에 이끌려 나들이를 떠납니다. 어느 계절보다 짧게만 느껴지는 봄, 그 찰나의 순간을 어떻게 하면 잘 기록할 수 있을까요?별도의 앱이나 렌즈 없이, 스마트폰의 기본 기능으로만 손쉽게 사진을 잘 찍는 몇 가지 팁을 전해드립니다. 1. 3 분할 법칙 ▲ 거울 분수에서 즐거운 한 때, 주인공인 아이를 화면 아래 1/3 지점에 배치했다. 사진이나 그림에 대해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3 분할 구도'입니다. 이 기본 구도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