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12. 8. 9. 09:46
9억명 이상이 찾는 세계 최대 SNS 페이스북. 기업공개 이후 주가가 반토막이 나고, 핵심 인재들이 줄줄이 떠나면서 페이스북 성장 정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뒤늦게 페이스북 열풍이 불기 시작한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최근 국내 이용자가 700만명을 넘어서면서 그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한국의 페이스북은 개인 뿐 아니라 기업의 관심이 특히 높다. 블로그, 트위터와 함께 기업이 반드시 운영해야 하는 '매체'의 하나로 인식되고 있는 분위기다. 페이스북에서 고객이 기업의 페이지에 '좋아요'를 누르고 팬이 되었다면, 이들과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더 자주 페이지를 들여다 보게 만드는 것은 기업 담당자의 몫이다. 어떤 전략과 메시지를 어떻게 콘텐츠에 녹여내며, 얼마 만큼의 관심을 가지고 운영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