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13. 5. 15. 03:41
여행과 가장 가까운 단어는 '설렘'인것 같다. 여행 계획을 세우며, 짐을 꾸리며, 둔탁하게 울려 퍼지는 여행가방의 바퀴 소리를 들으며, 내가 타고 갈 비행기의 날개를 확인하며 우리는 여행의 설렘을 느낀다. 여행에서 돌아온 후에도 마찬가지. 사진첩을 들춰보며, 다녀온 곳의 정보를 검색하며, 다른 이들의 여행기를 읽으며 내 지난 여행을 추억하고, 또 다른 여행에 대한 환상을 키운다. 그렇다면 요즘 내게 가장 강력한 여행의 동기부여, 그리고 '설렘'의 원천은 무엇일까? 오래 생각할 것 없이 '겟어바웃'이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겟어바웃'이란? 하나투어 웹진 겟어바웃(http://getabout.hanatour.com) '겟어바웃(http://getabout.hanatour.com)'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