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6. 8. 22. 15:12
'플래시 패커(Flashpacker)'를 아시나요? 배낭여행자(Backpacker)처럼 자유롭게 여행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을 이렇게 부르는데요.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도 편한 잠자리, 깨끗한 먹거리를 선호하며 독특한 여행 경험을 위해 지출을 아끼지 않는 여행자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요즘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죠? IT의 발전으로 여행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여행사를 통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수 있고. 무거운 가이드북 대신 스마트폰에 전자책을 내려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실시간으로 숙소 예약, 기차 시간 조회를 하는 것이 당연하고요. 길을 묻는 대신 구글맵을 보고, 말이 통하지 않는 곳에서는 번역 앱이 통역합니다. 이제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