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3. 3. 14. 16:18
골목상권과 대형유통업체간 갈등의 상징이었던 홈플러스 합정점, 드디어 오픈 골목상권과 대형유통업체간 갈등의 상징이었던 홈플러스 합정점이 드디어 오픈했다. 오픈 소식이 알려지기 시작한 몇일 전부터 홈플러스가 입점이 예정된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주변에는 플랙카드가 걸리고, 전단지가 대량으로 살포됐다. 합정 사거리에는 횡단보도마다 피켓을 든 아줌마들이 포인트카드 가입을 종용했고, 가입시 장바구니를 주고, 10만원 이상 구입시에는 핸드캐리어도 준다며 홍보하는 폼이 뭔가 진짜 들어오는것 같아 보였다. 팽팽하게 대치되던 시장과 대형유통업체간 싸움, 어떻게 타결된 걸까? 홈플러스 합정점 오픈 풍경, 발 디딜틈 없다 홈플러스 합정점은 유통산업발전개정안 이전인 2011년 1월 대규모점포개설등록을 마치고 신규 오픈이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