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한국 구석구석 그린 데이 2011. 8. 29. 08:18
올여름을 뜨겁게 달궜던 서울 프린지페스티벌이 어제로 마무리되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또 다른 축제의 계절이 시작됐다. 주류와 비주류가 융합하며 1년 내내 음악, 미술, 퍼포먼스,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이 펼쳐지는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 메카, 홍대앞~! 올 가을, 홍대 앞을 화려하게 수 놓을 다양하고 개성있는 와우 가을축제를 살펴보자. 9/1 ~ 7 대단한 단편영화제 가을 축제의 시작은 '대단한 단편영화제'로부터 시작된다. 9월 1일~7일 홍대 앞 KT&G 시네마 상상마당에서는 제 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가 열린다. 20분 이하의 단편을 상영하는 경쟁부문과 20~60분의 중편을 상영하는 중편초청섹션으로 구성된 이번 영화제는 모두 473편이 출품되었다. 개막작은 ‘푸리토리움 에피소드: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