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09. 5. 8. 07:30
연휴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금요일이네요.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동갑내기 남편과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경청'과 '동조'를 원하는 제게 '해결안'을 주려는 남편이 가끔 밉기도 하지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니 어렵지만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겠죠.^^ '다름'하면 생각나는 광고가 있습니다. 해외 공항에서 가끔 보이는 HSBC의 Your point of view 시리즈입니다. The world's local bank. 한국어 버전으로는 '나를 위한 세계적인 은행'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HSBC는 세계 여러 나라의 환경, 문화의 다름에서 오는 차이를 인정하자는 캠페인을 벌이며 세계인의 다양한 관점을 광고에 담고 있습니다. 문신을 보는 두 개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