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7/9~17)
- 다녀오겠습니다
- 2010. 7. 9. 09:02
부모님과 아기를 동반한 첫 여행이라 준비할 것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답안지를 제출하기 직전 수험생의 마음으로 새벽까지 이리저리 상세 일정을 짜봤는데, 결국 자유여행을 가장한 패키지 일정으로 다녀와야 할 것 같습니다.ㅠㅠ (패키지 일정에는 다 이유가 있는 거라며 위안을...)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항공권이 미리부터 동났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태국은 항공권만 어렵지 우기(비수기)인데다가 시위사태의 영향으로 나름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반정부 시위가 올해 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던데, 설마 별일 없겠죠? ^^;
어쨌든 오늘 떠납니다. 초고추장과 햇반 등 먹거리를 챙겨가는 첫 여행! --; 배낭대신 캐리어와 유모차를 끌어야 하고 마음도 썩 가볍진 않지만 언제나처럼 현지에 도착하면 즐거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Tip]
푸켓 호텔이나 일일투어 예약시 현지 한인 여행사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오래전부터 현지에 적을 두고 식당을 겸업하며 여행업을 하는 믿을만한 곳이 대표적으로 반넉 (www.phuket-bannork.com), 썬라이즈(www.joyphuket.com) 입니다. 이번 여행은 주변의 추천을 받아 반넉에서 모두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이곳 책임자이신 아논님께서 '인사이드 푸껫/피피' 가이드북 개정작업에 참여하셨더군요. 책 뒷편에 투어 할인쿠폰이 있어 꽤 할인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려 600밧이나~) 혹시 푸켓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참고하세요. ^^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앞두고 항공권이 미리부터 동났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태국은 항공권만 어렵지 우기(비수기)인데다가 시위사태의 영향으로 나름 한산한 분위기입니다. 반정부 시위가 올해 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던데, 설마 별일 없겠죠? ^^;
어쨌든 오늘 떠납니다. 초고추장과 햇반 등 먹거리를 챙겨가는 첫 여행! --; 배낭대신 캐리어와 유모차를 끌어야 하고 마음도 썩 가볍진 않지만 언제나처럼 현지에 도착하면 즐거울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잘 다녀오겠습니다~!
[Tip]
푸켓 호텔이나 일일투어 예약시 현지 한인 여행사를 많이 이용하는데요. 오래전부터 현지에 적을 두고 식당을 겸업하며 여행업을 하는 믿을만한 곳이 대표적으로 반넉 (www.phuket-bannork.com), 썬라이즈(www.joyphuket.com) 입니다. 이번 여행은 주변의 추천을 받아 반넉에서 모두 예약했는데, 알고보니 이곳 책임자이신 아논님께서 '인사이드 푸껫/피피' 가이드북 개정작업에 참여하셨더군요. 책 뒷편에 투어 할인쿠폰이 있어 꽤 할인을 많이 받았습니다. (무려 600밧이나~) 혹시 푸켓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참고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