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어워드 코리아 2008 평가에 참여하며...

어제 오늘, Web Award Korea 2008 평가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평가기간은 10월23일부터였지만 마지막날 벼락치기중.
12개의 사이트를 한꺼번에 평가하다보니 눈이 다 아프네요.(@_@)

오랫만에 사이트들을 둘러 보고 느낀 것은 기업 사이트들은 잘 변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컨텐츠를 제대로 채우기 보다는 아직도 화면 전체를 덮는 현란하고 과도한 모션에 치중하는 것을 보고는 좀 우울했습니다. 에이전시가 변해야 기업이 변하는 걸까요?

* 평가방식에 대한 불만이 백가지이지만 너무 불평불만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는 것 같아 이쯤에서 그만.

* 지난 수상작들을 보다보니 2004년 웹어워드 최고대상에 '네이버'가 있네요.
   그시절 네이버 초기화면을 보니 새롭습니다. 곧 네이버가 메인화면을 전면 개편하고 12월중 베타테스트에 
   들어간다고 하는데 포털 메인의 대대적 개편은 오히려 불편함을 초래하지는 않을지...

   >> 관련기사: 네이버가 확 바뀐다 (헤럴드경제/권선영기자)

>> 2004년 네이버 메인화면. 비슷한 듯 많이 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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