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으로 보는 진아의 일상

지난 포스팅, '해외 여행 준비?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끝낸다!'를 쓰기 위해 아이폰 화면 캡처를 몇 장 받았는데요. PC에 이미지와 사진파일들을 내려받아 정리하다 보니 최근 딸아이의 일상이 보여 몇 장 올려봅니다. 얼마 전 미도리님께서 포스팅하신 '옵티머스Q에 담긴 일상'을 보며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엔 자신의 시선으로 본 일상이 고스란히 담기는구나...란 생각이 들었는데 제 휴대폰엔 아이 사진만 가득한 걸 보니 이제 저도 엄마 다 된것 같습니다. ㅎㅎ 

오랜만에 찾아온 따뜻한 주말 오후, 아이(와 남편)를 재우고 드립 커피 한 잔 내려 마시며 여유롭게 감상하는 사진들~

요즘 진아. (푸딩 카메라 애플리케이션, 토이카메라 효과)

28개월, 가을...
북촌 나들이, 중앙고에서 바라본 가을 하늘

크레파스로 그린 엄마

맥포머스로 만든 로켓. 내가 큰 로켓을 만드는 사이 꼬물꼬물 작은 로켓을 만들었다는.

서울대공원에서 '아빠~'하고 뛰어가는...

단양, 도담삼봉

지독히 추웠던 청계천 등 축제

29개월, 겨울...
집앞 풍경

요즘 꽂혀 있는 눈사람

새로 사귄 친구, 시온이

태워버린 엄마 표 햄버거 스테이크...; (탄거 떼어내느라 무지 고생했다는)
 
오늘 구운 아빠 표 '사랑해요~' 쿠키  

그리고 진아의 시선...
이태원 Baby Guiness에서

미도리님과의 만남, 트윈빌딩

Happy Holiday ~ (모든 사진은 아이폰4로 촬영, 무보정, 리사이즈. 실내촬영이 대부분인데, 웬만한 똑딱이 못지 않다. LCD 모니터로 보는 사진이 아이폰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보는것 보다는 못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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