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은 손 호호 불며 '스물다섯, 스물하나'


자우림의 새 앨범 타이틀곡,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서른 번쯤 들었다. 

날이 추운 건지, 맘이 추운 건지 곱은 손을 호호 불어가며 다시듣기 다시듣기. 


이번 주 평균 수면시간이 하루 4시간이 채 못 되는 것 같다. 

그래도 오늘은 자 버리면 안될 것 같아 페북에 기생하며, 노래 들으며 기어이 자정을 넘겼다. 


또 하루가 가고, 한 해가 가고, 그렇게 서른 일곱 번째 해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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