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다녀왔습니다.

지난주, 태국 치앙마이(Chiangmai)에 다녀왔습니다.

24일 밤 비행기로 떠나 29일 아침에 돌아왔으니 오간 시간을 빼면 치앙마이에서 꼬박 나흘을 보냈네요.
태국은 여름휴가 기간에만, 주로 다이빙 포인트가 있고 해변이 멋진 남부지방의 작은 섬들을 다녔었는데 올해는 시간을 내서 한동안 미뤄왔던 북부지방 탐험에 나섰습니다. 

맘 같아서는 몇 달이고 머물면서 치앙마이나 빠이(Pai) 매니아들이 열광하는 한적함과 여유, 정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벌여놓은 일들도 있고 무엇보다 아기를 떼놓고 떠난 여행이었기에 '맛보기 투어'로 만족하고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언젠가 세 가족이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빠이를 향하는 날이 오겠죠~ ^^

밀린 얘기들이 많지만, 블로그를 너무 오래 비운 것 같아 우선 여행 염장 사진으로 한 컷 올려봅니다.

치앙마이 대학교를 달리며, 스티브 & 그린데이

치앙마이 대학교를 달리며, 스티브 & 그린데이




댓글

  • 2009.04.01 06:25 신고

    아이고 갈수록...과감해지는 이 셀프컷들..그나저나 전 아기랑 바이크는 절대 반대!
    그러다 저처럼 무릎 다 갈아부쳐욧~~ 태국 사진좀 마니마니 올려주세요~~

    • 2009.04.02 07:14

      태국에서는 한 가족이 모두 한 오토바이에 타고
      달리는 풍경이 전혀 어색하지 않던데... ^^
      셀프컷 맘에 드시나요? ㅋ

  • 2009.04.01 10:13

    수업들으러가는 대학생 커플같아요.

    • 2009.04.02 07:17

      ㅎㅎ 돌아갈 수 있다면 좋겠어요~
      오픈캐스트 구독신청 완료~!

  • 2009.04.01 10:22 신고

    음.. 왜 내 머리에는 "오빠! 달려!"가 떠오르지?.. ^^

    • 2009.04.02 07:20

      그 정도까지는 사실 못 달렸습니다.
      스쿠터였기 때문이죠 ^^; 60키로 정속주행.ㅋ

  • 2009.04.01 11:45 신고

    앗, 그러셨군요!! 얼마나 달리고 오셨나요?? ㅋㅋ

    • 2009.04.02 07:24

      사전학습을 게을리하고 갔더니 길을 좀 헤매서
      생각보다 멀리 달렸습니다. --;

  • 2009.04.01 16:31 신고

    정말 염장 제대로세요..ㅠㅠ ㅎㅎㅎ

    • 2009.04.02 07:30

      바다안님께 갑자기 죄송한 생각이~
      바다안님과 도리님의 모습도 보여주세요~ ^^

  • 2009.04.02 16:30 신고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위험하다고 그리도 구박을 해도 ^^
    그래도 사진은 자연스럽게 잘 나왔네요

    • 2009.04.03 00:00 신고

      엽기컷이라구 해놓구선~ ^^
      온천 찾아 헤맨 생각만 하면... ㅋㅋ

  • 2009.04.02 18:30 신고

    ㅋㅋㅋ 두 분 정말정말 완전 좋으셨겠당~~~
    결혼해서도 애기 떼어놓고 여행가시다니...저도 꼭 도전해보고 싶네용~ㅎㅎ
    두분만의 시간도 있으셔야죵^^
    사진 완전 멋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