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08. 12. 22. 08:33
12월이면 생각나는 진저브레드. 생강과 꿀을 듬뿍 넣어 오랫만에 구워봤습니다. (8년만인듯..;) 진저맨 틀이 없어서 하트로만 찍었더니 영~ 분위기 안 사네요 ㅎㅎ 진저 브레드는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로 만든 집 (Ginger bread house)에서 유래됐다는 설이 있구요. 12월에 선물용으로 판매되기 시작하면서 크리스마스의 상징으로 자리잡았다고 합니다. 유럽이나 영미권에서는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각종 마트에서 진저브래드&쿠키를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에서도 감기 예방을 위해 진저에일(Gingerale)이나 진저브래드(Ginger Bread)을 많이 먹더라구요. 감기걸리신 진아 할아버지를 위해 예쁜 놈으로 몇개 골라 예쁘게 포장 후 진아 데려다 주는 길에 배달했습니다.^^ 쿠키를 굽는 동안 열심히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