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3. 1. 1. 16:39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 있다. 돌아올 기약을 두지 않고 떠나는 여행, 세계 곳곳을 발길 닿는 대로 떠나는 여행, 한 곳에서 일정기간 살아보며 여행생활자가 되어보는 여행 등... 요즘 내 주변에는 이런 여행을 하는 용감한 사람들이 여럿 있다.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해오는 그들의 생생한 여행기를 보고 들으며 나도 언젠가 그런 여행을 떠나보리라 다짐하곤 한다. 이들의 여행이 더욱 부러운 이유는 '모험을 건 도전'이 있기 때문. 요즘의 나는 좀 자신이 없고, 불안하고, 쓸쓸하지만 (그래서 한동안 포스팅도 쉬어버렸지만), 지난 포스트를 천천히 읽으며 한 해를 돌아 보니 내게도 2012년은 꾸준히 일상속 소소한 도전을 시도한 한 해였다. 2012년의 가장 즐거웠던 도전, 캐나다 로키 가족여행 올해는 둘째 출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