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일본 도쿄 오사카 그린 데이 2013. 10. 14. 12:03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를 기억하시는지? 당시 세계 여성들을 뉴욕과의 사랑에 빠지게 한 이 드라마는 인물부터 패션, 카페, 레스토랑 등 등장하는 모든 것이 화제였다. 특히 4명의 주인공 중 가장 인기를 끌었던 캐리 브래드쇼의 일거수일투족은 뭇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이 되었다. 패션에 둔한 내가 지미추니 마놀로 블라닉이니 하는 브랜드들 알게 된 것도 다 그녀 덕(탓?). 그런 캘리가 직접 방문을 해 뜨거운 핫초코까지 사 마신 곳이 있었으니, 그곳은 뉴욕의 '더 시티 베이커리(THE CITY BAKERY)'다.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이름을 따와 더 시티 베이커리가 되었는지, 아니면 원래 그 이름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드라마 속 베이커리는 유명세를 타고 뉴욕뿐 아니라 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