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한국 구석구석 그린 데이 2013. 7. 9. 08:00
이번 주말이면 벌써 초복(7월 13일)~! 말이 초복이지, 이른 더위 탓에 체감은 이미 여름의 한가운데다. 요즘처럼 무덥거나 하루종일 비가 내려 무기력한 날에는 시원한 실내에서 맛있는 보양식을 먹으며 여유를 부리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이름난 삼계탕 집의 이열치열도 좋지만, 더운 날 뜨거운 국물을 후후 불어 마시느라 땀을 쏟고나면 오히려 기운이 더 빠지는 것이 사실. 이게 과연 보양인지 아닌지 의심스러워 진다면 올해는 삼계탕을 한 번쯤 쉬고, 우아하게 스테이크 썰며 산뜻하게 복날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별한 날이니 조금 더 특별한 '양갈비' 스테이크로 말이다. ^^ 여름날의 스테이크,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 뉴욕 맨해튼 스타일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는 여의도 IFC몰 '더스테이크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