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2. 9. 10. 07:30
주말을 바깥에서 보내고, 일요일 오후 늦게 집에 도착해보니 저를 기다리는 택배 상자가 하나가 있었습니다. 왠지 낯익은 냉장박스... 열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또 CJ에서 '동그란 두부' 시리즈를 으랏차~ 보내주셨더군요. 전에 이벤트에 당첨되어 쟁여놓은 먹거리를 캐나다 여행에 가져간다며 포스팅 한 것을 페이스북으로 살포시 알려드렸더니 또 이렇게 미스테리 박스를 투척해 주셨지 뭡니까? ^^; (관련 글: 캐나다 록키 가족여행, 먹거리 준비하기 (간편식)) 요즘 한창 인기인 CJ의 '동그란' 시리즈 대표 제품, '동그란 두부'. 두부가 동그랗다니 순두부도 아니고... 생긴건 추억의 옛날 소세지인데, 실제론 두부에 돼지고기, 양파, 마늘 등이 어우러진 가공두부랍니다.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엄마는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