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2. 5. 8. 07:30
해외 여행을 하면서 가장 손쉽게 끼니를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아마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맥도널드의 햄버거일것 같다. 세계 최고의 패스트푸드 체인업체로 세계 최다 매장을 가지고 있는 맥도널드는 그야말로 세계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말이 잘 통하지 않는 나라에서도 메뉴판의 그림만 보고 주문 할 수 있고, 가격 또한 비싸지 않으니 모든 것이 새롭고 두려운 여행자에게는 반가운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어느 나라에서든 내가 상상하는 바로 그 맛을 기대할 수 있으니 음식을 가려먹는 사람도 안심할 수 있다. 맥도널드의 햄버거는 세계적으로 똑같은 재료, 똑같은 크기, 똑같은 맛을 내기로 유명하다. 특히 맥도널드를 대표하는 빅맥버거는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같은 이름, 비슷한 가치로 책정되어 나라별..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0. 9. 16. 15:31
세계적으로 똑같은 재료, 똑같은 크기, 똑같은 맛을 내는 맥도널드의 빅맥 버거. 표준화된 빅맥 버거의 가격은 세계 어느 곳에서나 비슷한 가치로 책정되어 흔히 나라별 물가를 비교하는 기준으로 삼기도 한다. 햄버거로 측정하는 물가는 환율보다 훨씬 더 현실적인 지표로 세계 각국의 물가 수준을 가늠하는 데는 물론, 여행비용을 산출하는데도 매우 쓸모있는 자료가 된다. 맥도널드 빅맥 (이미지 출처: http://www.mcdonalds.com) 예를 들어 한국에서 빅맥 하나를 사먹는데 3,400원, 달러로 환산(아래 표 기준)했을 때는 약 3달러가 된다. 미국에서의 빅맥 가격은 3.73달러이니 한국보다 0.73달러가 비싸다. 미국 물가가 한국보다 24% 정도 비싼 셈. 미국에서의 여행경비를 계산할 때는 한국에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