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09. 1. 28. 17:39
네이버 메인이 개편된 지 한 달이 지났다. 지난 1월1일부터 메인 페이지 뉴스박스 편집권을 저작권자인 각 언론사에 넘겨준 네이버는 약간의 트래픽을 잃었지만 의도했던대로 그간의 포털의 미디어 논쟁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 것으로 보인다. 언론사에게 선물이자 숙제가 된 '뉴스캐스트'는 기업에도 관련 긍/부정 이슈가 노출될 확률이 40배쯤 높아지면서 강력한 영향력 행사자가 되었다. '뉴스캐스트'라 불리는 네이버 최상단 뉴스 박스의 변화와 관련 업계의 분위기를 정리해 봤다. 뉴스캐스트란? 네이버가 정의한 뉴스캐스트란 언론사가 직접 편집, 운영하여 언론사의 '주요뉴스'를 전달할 수 있는 '언론사별 편집박스'이다. 종합지, 전문지, 방송사 등 다양한 언론사가 참여하며 문광부 정기간행물에 등록된 매체로 인터넷 서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