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필리핀 섬 그린 데이 2013. 6. 16. 02:05
지난 포스트들을 들춰보다가 작년 딱 이맘때 임시저장해 놓은 필리핀 보홀 관련 사진을 발견했다. 편집까지 다 해서 블로그에 얹어놓고, 왜 발행을 안했을까? 이렇게 자랑하고픈 아이의 모습인데... ▲ 보홀비치클럽에서 물놀이에 신이 난 5살 진아 ▲ 보홀 원더라군리조트에서 물놀이하는 진아 ▲ 세부 래디슨 블루 호텔에서 물놀이를 마친 진아 ▲ 아빠와 닮은 꼴, 싸이 버전 ▲ 리조트 스텝 언니들에게 귀여움을 독차지~ ▲ 보홀 원더라군리조트 썬배드에 누워서.. 신발만 외로이. ▲ 요즘 이렇게 '활짝 핀 미소'를 보기 어렵다. 왠지 책임을 느끼게 되는 사진... 오늘도 난 아이들을 위해 동물원 나들이에 나섰지만, 말을 잘 안듣는다고, 이야기 중간에 끼어든다고, 밥을 잘 먹지 않는다고, 그리고 내가 덥다고, 이런저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