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한 달쯤, 발리 그린 데이 2011. 12. 12. 07:00
부쩍 추워진 날씨에 몸도 마음도 시린 요즘입니다. 출산후 조리원에 들어와 있는 전 언제쯤이면 두 아이와 함께 여행을 다닐 수 있을까~ 내년 달력을 들춰보며 상상 여행을 하고 있는데요. ^^ 오늘은 가족여행지로 좋은 따뜻한 남국, 발리 여행 시 머물만한 호텔을 하나 추천해 봅니다. 발리에서도 럭셔리 비치로 소문난 누사두아 비치, 그곳에 있는 수많은 리조트 중 최근(2007년 3월)에 지어진 '노보텔 누사두아 (NOVOTEL NUSADUA HOTEL & RESIDENCES)'는 발리 느낌 물씬 나는 객실과 잘 꾸며진 정원, 깔끔한 조식 등으로 투숙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으로 유명한데요.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리조트이지만 가족이 머물기 좋은 주거형 호텔로 거실과 주방, 2~3개의 방이 있는 구조라 특히 대가..
센티멘탈 여행기/한 달쯤, 발리 그린 데이 2011. 2. 8. 16:16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남국의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럭셔리한 요트에 몸을 싣고 바닷바람에 몸을 맡긴 채 망중한을 즐기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추억~ 연초라, 바쁜 일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당장은 떠날 수 없지만,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 힘을 얻는 것이 우리 소시민들의 일상이겠죠. 오늘은 그린데이가 지난 발리 여행의 추억을 회상하며 여행지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발리의 주얼한 스테이크 하우스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발리의 스미냑 지역은 고급 빌라와 레스토랑, 부띠크 샵들이 많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압구정이나 청담동쯤 되는 곳입니다. 특히 락스마나 거리는 맛좋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비치 바 등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저녁 시간이 되면 멋지게 차려입은 외국인들로 북적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