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필리핀 섬 그린 데이 2014. 3. 12. 08:26
보라카이는 전체 길이가 7Km정도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세계 여행자들의 입맛에 맛는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즉석에서 구워주는 바비큐와 푸짐한 망고 쉐이크는 국적과 나이를 넘어선 베스트 셀러 메뉴~!여기에 해변 어드벤티지까지 있어 음식의 맛을 더한다. 보라카이의 맛집은 화이트비치 해변과 디몰에 모여있다. 스테이션 1~2에 주로 모여있는 해변 레스토랑은 저녁이 되면 식탁과 의자를 모래길에 세팅해 석양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근사한 노천 식당으로 변신한다. 아이들은 식사 후 모래 놀이를 즐길 수 있고, 어른들은 시원한 맥주 한잔의 여유를 맛볼 수 있으니 이보다 완벽한 휴가가 또 있을까? 해진 후, 비치 바에서 펼쳐지는 불쇼도 볼만하다. 맛집에서 디저트 카페까지, 아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