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12. 8. 29. 07:30
강풍을 동반한 태풍 볼라벤으로 인해 온 나라가 난리법석입니다. 바람이 얼마나 센지 창문을 살짝만 열어도 매서운 돌풍에 몸이 휘청이네요. 모두들 유리창마다 신문지를 붙이고, 테이핑을 하느라 분주했을 그 시간에 저는 휴원해서 어린이집에 가지 않은 첫째와 요즘 한창 책장에서 책 꺼내는 법을 터득한(ㅠㅠ) 둘째를 돌보며 짬짬이 블로그 스킨의 태그들과 씨름을 했습니다. 매년 이맘때쯤 되면 1년간 블로깅을 하며 하나 둘씩 보이던 고칠 점들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하는데요. 올해도 여건상 대규모 공사는 불가능할 것 같아 일단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소소하게 개편을 해봤습니다. (관련 글: 2011/03/28 봄맞이 블로그 단장, 페이스북 소셜댓글 설치) 작년 여름과 올 여름의 '그린데이 온더로드' 메인 화면. 좀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