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8. 6. 21. 16:23
벌써 6월도 하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한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요즘, 초여름이라는 말이 무색한 더위에 떠나고 싶은 생각이 간절한데요. 올여름 여러분은 어떤 휴가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전통적으로 우리나라의 여행시즌은 7~8월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근로시간 단축, 대체 공휴일 지정, 자유로워진 연차 휴가 사용 등으로 휴가철이라는 의미가 모호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관광보다 휴식이, 틈틈이 떠나는 단기 여행이 인기인 요즘 여행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붐비는 7말 8초 대신 얼리 바캉스 ▲ 요즘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로 손꼽히는 베트남 다낭 매년 더위 시작 시기가 빨라지면서 복잡한 7월, 8월 여행 성수기를 피해 이른 여름휴가를 떠나는 얼리 바캉스족이 늘고 있습니다. 꼭 여름휴가가 아니더라..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7. 6. 11. 23:45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에 초여름을 실감합니다.햇빛에서 느껴지는 뜨거운 기운, 나른하게 끈적이는 공기는 곧 다가올 무더위를 상상하게 하는데요. 이맘때면 슬슬 여름 휴가계획도 고민하게 되죠. 올해는 어디로 떠나볼까요? '여행'을 계획하기 위해 가장 먼저 꺼내 드는 것은 스마트폰. '요즘 뜨는 여행지는 어디인지, 내 친구는 작년에 어디에 다녀왔는지' 폭풍 검색을 시작합니다. 최근 욜로(YOLO=You Only Live Once, 인생은 한 번뿐, 현재의 행복을 위해 투자하자)족이 여행업계의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 잡으면서 계획부터 예약까지,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내게 꼭 맞는 조합을 만들어내는 여행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관광업의 고전적 질서가 깨지며 여행 방식이 바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