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한 달쯤, 발리 그린 데이 2013. 7. 10. 10:38
1년 중 가장 당당하게 장기여행을 떠날 수 있는 시즌은 바로 여름이다.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일주일 이상 휴가를 낼 기회는 여름휴가 단 한 번뿐이라는 것~! 그래서 어디로든 더 멀리 떠나고 싶은 것일지도 모르겠다. 국내여행지도 좋긴 하지만 이때만큼은 목돈을 들여서라도 사람들로 북적이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 지친 일상에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목적지로는 기왕이면 눈부시고 화사한 곳이 어떨까? 각박한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쉼표 같은 여행, 오늘은 발리의 럭셔리 요트 크루즈 여행을 소개해 본다. 시원한 바람 맞으며 로맨틱 요트여행~! 발리 와카 크루즈 (The Waka Sailing Catamaran) ▲ 럭셔리 요트여행의 대명사, 발리 와카 크루즈 (The Waka Sailing Catamaran..
센티멘탈 여행기/한 달쯤, 발리 그린 데이 2011. 2. 8. 16:16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남국의 따뜻한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럭셔리한 요트에 몸을 싣고 바닷바람에 몸을 맡긴 채 망중한을 즐기며 마시는 맥주 한 잔의 추억~ 연초라, 바쁜 일 때문에, 이런저런 이유로 당장은 떠날 수 없지만, 지난 여행을 추억하며 힘을 얻는 것이 우리 소시민들의 일상이겠죠. 오늘은 그린데이가 지난 발리 여행의 추억을 회상하며 여행지 분위기 물씬 풍기는 발리의 주얼한 스테이크 하우스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발리의 스미냑 지역은 고급 빌라와 레스토랑, 부띠크 샵들이 많은, 우리나라로 치자면 압구정이나 청담동쯤 되는 곳입니다. 특히 락스마나 거리는 맛좋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과 비치 바 등이 모여 있는 곳으로 저녁 시간이 되면 멋지게 차려입은 외국인들로 북적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