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5. 12. 8. 13:14
"분유물을 비행기에 가지고 타도 될까요?""집에서 만든 이유식을 부쳐도 상하지 않을까요?""호텔에 전자레인지가 있나요?" '아이와 여행' 관련 커뮤니티를 보면 엄마들의 걱정이 쏟아진다. 해외여행중 만나는 낯선 음식은 어른의 입맛에도 맞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하물며 아이에겐 어떨까? 특히 이유식을 먹는 아기와의 해외여행에서는 먹거리 고민이 여행 고민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행중 이유식, 어떻게 준비할까? ▲ 캐나다 여행중 9개월 둘째군의 이유식을 먹이는 남편 1. 여행 전 준비, 시판 이유식을 시도해 보자 ▲ 스페인 대형마트의 아기식품 코너 돌 전후까지의 아기는 분유와 함께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엄마가 정성껏 만든 이유식이 가장 좋겠지만, 여행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시..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3. 1. 18. 07:30
'아기와 해외여행'이란 키워드로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돌 전후 아기 엄마들의 걱정이 쏟아집니다. 빠르면 걷기도 하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이 시기의 아이들을 보면 '이제 한번 데리고 나가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반면에 아직 대소변을 못 가리고, 이유식과 분유를 먹어야 하기에 한번 움직이려면 기저귀에서 젖병 솔까지 챙겨야 할 준비물이 만만치 않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걱정되는 것은 아기의 먹거리~! "100cc 이상의 분유 물을 기내로 가져갈 수 있을까요?" "집에서 만든 이유식을 비행기에 들고 탈 수 있을까요?" "이유식 먹는 아기도 기내식이 나오나요?" 아기와 해외여행을 가고자 하는 엄마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고, 저 역시 궁금했던 내용인데요. 아이들과 몇 번의 여행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