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한국 구석구석 그린 데이 2011. 12. 16. 18:25
지난 11일 방송된 '1박 2일'의 강릉 투어 편을 보셨나요? 이승기를 비롯한 다섯 멤버들이 강릉의 오감 체험이라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각각 시각, 청각, 미각, 후각, 촉각을 찾아 레이스를 펼쳤는데요. 그중 미각 체험을 맡은 김종민은 제한된 시간 내에 30가지 음식을 먹어야 했죠. 미션 수행을 위해 재래시장에 들른 김종민, 다양한 강원도의 음식을 맛보는데 그 모습이 어찌나 맛있어 보이던지... 특히 '메밀 부침개와 메밀 전병'을 먹는 장면에서는 얼마 전 속초 여행에서 맛본 메밀전병의 맛이 떠올라 방송을 보는 내내 군침을 삼켰답니다. 속초 관광수산시장(구 중앙시장)내 닭강정 골목을 걷다 보면 끝자락 즈음 메밀전병을 부치는 아주머니 몇 분을 만날 수 있는데요. 전통 음식인 메밀전병은 총처럼 생겼다고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