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미서부 하와이 사이판 괌 그린 데이 2018. 1. 18. 01:38
블로그로 인연이 된 7년 지기 친구들과 떠난 사이판 티니안 여행~! 며칠간 티니안의 원시 자연에 푹 빠져있다가 사이판으로, 그것도 세련된 시설과 서비스로 유명한 사이판 켄싱턴 호텔에 도착하니 갑자기 문명의 세계로 툭 떨어진 느낌이었다. 사이판 켄싱턴 호텔은 2016년 7월 말 신규 오픈한 올 인크루시브 리조트다. 전 객실 오션뷰, 슬라이드가 있는 다양한 테마의 수영장과 전용 해변, 키즈클럽 코코몽 캠프 등 어린이를 위한 편의시설을 잘 갖추고 있어 가족여행자들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 여름에는 이 호텔에 인피니티 풀까지 생겼는데, 사이판 섬에서는 전무후무, 유일한 인피니티 풀로 '인생샷'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이라고. ▲ 사이판 켄싱턴 호텔의 웅장한 외관. 사람은 환경의 동물이라고, 티니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