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로그 그린 데이 2013. 4. 24. 07:30
봄 햇살이 좋아서 일까요? 요즘은 정말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바쁜 일과 중엔 물론 반복되는 일상도 있고, 밀린 숙제같은 일도 있지만 틈틈이 여행을 떠나고, 새로운 것을 경험하며 제게 주어진 평일의 6시간을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햇살 좋은 봄날 오후, 그날도 그런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서둘러 원고 하나를 마무리 하고 홍대 앞을 찾았습니다. 집이 근처라서 늘 주변을 어슬렁거리긴 하지만 홍익대학교 정문을 지나 정말 '홍대 앞'으로 진출한 것은 꽤 오랜만이었네요. 제가 홍대 앞을 찾은 이유는 YG의 대표 프로듀서인 '테디(teddy)'와 투썸커피가 콜라보레이션 해 만든 '투썸 스튜디오'에 가기 위해서였는데요. 바로 이곳에서 CJ소셜보드를 대상으로 한 '커피와 칵테일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