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세 번째 캐나다 그린 데이 2016. 6. 7. 07:30
먹방의 열풍은 여행 트렌드도 바꾸고 있다. 오직 '먹기 위해' 떠나는 푸디 투어(Food Tour)가 생길 정도. 특히 이민자의 도시, 캐나다 밴쿠버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한국 등 대표 음식을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어 먹방 여행을 떠나기에 제격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하루 세 끼만이 허락될 뿐...욕심이 나지만 짧은 일정에 더 먹을 수 없어 한스럽다. 먹방 투어를 하기에는 처음 가는 길이라 헤매는 시간도 아깝고, 비용도 문제다. 이럴 때 참여하면 좋은 여행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밴쿠버 푸디 투어(Vancouver Foodie Tour)'. '밴쿠버 푸디 투어'는 2시간 만에 도심에 흩어져 있는 맛집을 훑어주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좀 생소해도 나름 트립어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