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6. 1. 14. 11:57
최소 서너명의 인원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가족 해외여행. 일정 맞추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항공권~! 어떤 항공권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목적지와 전체 예산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6년 가족 해외여행을 위한 '항공권 저렴하게 구하는 5가지 꿀팁'을 소개한다. 1~3월에 풀리는 얼리버드 항공권을 노려라 얼리버드(early-bird) 항공권이란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항공권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항공사에서는 15일(단거리)~6개월(장거리) 전에 미리 좌석을 판매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은 미리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매년 초, 신년세일을 진행하는 카타르 항공, 유럽을 70만 원..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5. 9. 1. 12:56
9월이 시작되는 오늘, 여행 업계의 핫 뉴스는 '오늘부터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0원'이 라는 소식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이미 내용을 접하고 오늘을 기다리셨을 텐데요~그런데 이 요금이 모든 항공사에 적용되는 것일까요? '유류할증료 0원' 할인 소식의 핵심을 짚어봤습니다. 9월엔 유류할증료가 0원, 지금이 바로 떠날 때? 1. 유류할증료 0원, 어디에 적용될까? - 국적기, 즉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항공의 국제선 전 노선 기준.- 한국 출발 노선만. 해외 출발 노선에는 유류할증료 부과된다.- 국적기라도 국내선은 유류할증료가 부과된다. 단, 지난달보다 요금이 인하됐다. (편도 3,300 → 2,200 하향조정)- 외항사는 항공사마다 부과 기준이 다르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2. 2015년 9월부터 쭈욱~ 무료..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2. 6. 25. 10:44
캐나다 여행을 대표하는 로키산맥, 오로라를 볼 수 있는 유콘, 소설 '빨강 머리 앤'의 배경이 된 프린스 에드워드 섬, 대도시인 토론토까지 볼 것 많고 즐길 것도 많은 캐나다. 하지만 캐나다행 항공권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구하기 어렵기로 유명하죠.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유학, 관광 등 다양한 목적으로 캐나다를 가려는 사람이 많아서인지 캐나다로 향하는 비행기는 늘 빈자리 찾기가 어렵습니다. 캐나다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알아봐야 하는 항공권, 어떻게 하면 원하는 시점의 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까요? 캐나다 여행을 준비하며 터득한 몇 가지 팁을 공유합니다. 사진 출처: 캐나다 관광청 1. 조기예약, 사전발권. 먼저 예약하고 발권해라 유효기간이 있는 항공권은 일찍 예약하면 사전발권 할인(얼리버..
센티멘탈 여행기/세 번째 캐나다 그린 데이 2012. 6. 18. 20:14
캐나다로 가는 항공권을 끊었습니다. 9/13(목)에 캘거리로 출발해 9/23(일) 서울로 돌아오는 9박 10일의 여정. 아직 자세한 일정은 정하지 않았으나 막 발권한 따끈한 티켓을 보고 있으니 제 버킷리스트에 있던 캐네디언 로키, 밴프로의 여행이 어렴풋하게나마 현실로 다가오네요. ^^ 캐나다행 항공권은 미리 알아보지 않으면 구하기 어렵기로 유명하죠. 현재 제 동생이 토론토에서 유학중이기에 성수기뿐 아니라 유학생들의 방학/ 개학 시즌 항공권은 해당 시즌 티켓이 오픈 되자마자 알아봐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비수기 티켓도 이렇게 인기가 좋을 줄은 몰랐네요. 곧, 캐나다행 항공권 저렴하게 구하는 팁, 공개합니다! 두둥~ 제가 가려는 밴프는 한국에서 직항편이 없고, 밴쿠버나 나리타를 경유해 캘거리로 가는 ..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1. 12. 2. 07:03
외국 유학 중이나 장기 여행 중에 급하게 한국으로 들어와야 할 경우, 혹은 외국에서 외국으로 이동하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국내 여행사에서는 외국 출발 항공권을 취급하지 않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직접 경험한 '외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을 예약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며칠 전 급하게 보스턴에서 서울로 들어오는 표를 구할 일이 있었습니다. 갑자기 생긴 집안의 큰일에 유학 중인 사촌 동생의 항공권을 제가 대신 알아봐 주기로 했는데요. 일단 가장 먼저 생각난 것은 제가 주로 이용하는 온라인 항공권 예약 사이트였습니다. 포털에서 '할인항공'으로 검색하면 나오는 주르륵 뜨는 사이트들, 아시죠? 사이트에 접속해 여느 때처럼 실시간으로 예약할 수 있는 최저가 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