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12. 8. 24. 14:17
며칠간 내린 늦장마에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여름이 가고, 가을을 알리는 절기인 처서가 왔다. D-21. 가을의 시작과 함께 드디어 고대하던 캐나다 여행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요즘은 여행중 묵을 숙소를 고르느라 하루에도 몇번씩 쥐방울 처럼 트립 어드바이저(http://tripadvisor.com)를 들락거리는 중. 어떻게 하면 좀 더 좋은 조건의 호텔을 예약할 수 있을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후기들을 꼼꼼히 살펴보고 있다는. 그런 내 충성을 알았는지, 오늘은 트립어드바이저가 나를 위해(?) '어메니티가 훌륭한 호텔 10선(10 Hotels with amazing amenities)'을 골라 메일로 보내왔다. 캐나다에 있는 호텔은 아니지만 이 글을 보고 잠시 웃다보니 여행 계획 세우느라 지끈거렸던 머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