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09. 3. 17. 09:01
블로그를 만들게 되면 제일 먼저 고민하는 것이 블로그 이름과 닉네임입니다. 닉네임은 대면공간이 아닌 인터넷에서 개인의 성향이나 관심사를 추측해볼 수 있는 identity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지난 포스팅(인기 블로거 닉네임들의 공통점)에 이어 블로그의 이름과 닉네임, 도메인 URL까지 스토리텔링으로 무장한 훌륭한 브랜딩 전략이 돋보이는 블로거 분들을 소개합니다. 편집장 블로그 이름은 '페이퍼온넷', 도메인은 paperon.net, 부제는 '인터넷 위의 작은 종이'입니다. Paper는 '종이'라는 의미 외에 '신문'이라는 뜻도 있으니 '편집장'이라는 닉네임은 1인 미디어라 불리는 블로그에 정말 잘 어울리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도메인도 .net까지 합쳐 이름이 되니 기억하기도 좋고요. 모든 것을 ..
소셜 미디어 단상 그린 데이 2009. 3. 16. 09:18
블로그를 만들게 되면 제일 먼저 고민하는 것이 블로그명과 닉네임입니다. 닉네임은 대면공간이 아닌 인터넷에서 개인의 성향이나 관심사를 추측해볼 수 있는 identity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블로그 운영을 아기 돌보기에 많이 비교 하는데요, 아기가 태어나면 이름을 짓고, 그 이름으로 평생을 부르듯 웹공간에서의 닉네임도 한번 정하면 바꾸기 어려우니 신중하게 지어야 합니다. 회사 블로그를 런칭하며 처음 닉네임을 정하기 위해 고민을 하시는 분들을 위해 예시가 될 수 있는 닉네임을 모아보니 아래와 같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인기 블로거 닉네임들의 공통점 1. 읽기 쉽고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다. 2. 긍정의 이미를 가지고 있다. 3. 독특해서 비슷한 닉네임을 찾기 힘들다. 4. 개인이나 블로그가 연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