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멘탈 여행기/세 번째 캐나다 그린 데이 2012. 11. 12. 08:55
천연자원의 보고, 캐나다. 캐나다에서도 로키산맥이 있는 앨버타주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있을 뿐만 아니라 풍부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어 가장 부유한 주 중 하나이다. 자원이 많은 만큼 풍족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로도 유명한 곳. 세금이 낮고 일자리가 많으며 임금이 높아 젊은 이민자들이 많이 정착한 곳이기도 하다. 이런 앨버타주의 인구 80%는 도시인 애드먼튼과 캘거리에 살고있다고 한다. 부유한 도시, 이민자들의 삶, 앨버타주에 사는 캐나디언의 일상은 어떨까? 나는 이번 캐나다 여행에서 잠시 들른 캘거리에서 그네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었다. 캘거리를 대표하는 공원, 프린스 아일랜드 파크 (Prince's Island Park) 캘거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원, 프린스 아일랜드 파크 (Prince's..
센티멘탈 여행기/한 달쯤, 터키 그린 데이 2010. 9. 2. 09:33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요란한 태풍과 함께 잠시(?) 쉬었던 터키 여행기를 다시 시작하려고 합니다. 정보를 정리하는 글들과는 다르게 감성이 담긴 여행기를 완성한다는 건 대단한 노력과 지구력과 체력을 요하는 일이네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지난 글들을 훑어보다가 아래와 같이 목록을 정리해봤습니다. 다음 여행기는 윌굽 재래시장에서 산 딸기를 먹으며 둘러본 괴레메 오픈에어 뮤지엄과 무스타파 할아버지를 만나 잠시동안 카파도키아의 앨리스가 되어본 이야기가 될 것 같습니다. To be continued... [지난 여행기] ※ 2010년 12월까지 업데이트 15박 16일 터키여행을 떠나며 & 소소한 팁 터키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2/28~3/15) 행성 위를 나는 듯한 기분, 카파도키아 열기구 투어 터키 여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