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9. 6. 17. 23:25
푸른 하늘이 더없이 아름다운 6월입니다. 낮에는 벌써 '덥다~'소리가 나올 정도로 햇볕이 뜨거운데요. 날이 더워지니 슬슬 휴가 생각이 납니다. 올여름, 어디로 떠나시나요? 오늘은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알아둬야 할 인천국제공항 이용 꿀팁을 전해드립니다. 이런 서비스도 있었어? 놀라지 마시고 꼼꼼히 챙겨보세요! 1. 어디로 가야 빠를까? 인천공항 출국장 실시간 혼잡도 ▲ 인천공항 출국장 대기인원, 실시간 주차장 현황 (출처: NAVER) 휴가철엔 늘 혼잡한 인천국제공항, 공항 가는 내내 출국장에 사람이 많을까 봐 불안합니다. 얼마나 빨리 공항에 가야 출국시간에 맞출 수 있을지 걱정되는데요. 이럴 땐 인천공항 혼잡도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인천국제공항'으로 검색을 하거나 인천공항 ..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6. 9. 29. 00:35
내년 5월에 떠날 오사카행 항공권과 숙소를 결제했다.'무려 8개월이나 남았는 벌써?' 라고 생각할 수 있겠다. 즉흥 여행을 가장 많이 떠나는 곳이 오사카라고도 하니까.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부지런한 저가항공사에서는 벌써 2017년 얼리버드 티켓을 여러차례 팔았다. 내년 달력을 펼쳐놓고 빨간 날을 체크하다 보니 근로자의 날과 석가탄신일, 어린이날이 하루 걸러 씩 연달아 있는 5월 초가 눈에 들어왔다. 5월이면 봄꽃, 봄꽃 하면 일본. 그런데 해당 시기는 일본에서도 '골든위크'라 부르는 황금연휴 주간이다. 중국도 노동절 연휴라 3일을 연달아 쉰단다. 한중일 전체가 들썩일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이렇게 복잡할 때는 방콕하는 것이 현명할지도 모르겟다. 그러나 1년에 몇 번 없는 긴 연휴를 그냥 보내기도 억..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6. 6. 20. 11:57
2인 1실 규정, 라면 먹을 의자 하나 없는 호텔은 아이와 함께이거나 인원이 많은 가족 여행자에게는 아무래도 불편하다. 해외에도 내 집같이 사용할 수 있는 '콘도'나 '펜션'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레지던스, 서비스 아파트, 롯지 등 찾아보면 호텔 외에도 여행자가 머물 수 있는 숙소가 많다. 몇 년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에어비앤비(https://www.airbnb.co.kr)'도 그중 하나다. 아파트의 남는 방, 독채 주택, 심지어는 나무 위의 집 같은 이색적인 곳까지 다양한 숙소가 있는 에어비앤비. 예약에서 머물기까지 전문 숙박업소보다 신경이 많이 쓰이는 편이지만, 현지인의 집에서 묵어보는 독특한 경험은 특별한 여행 추억이 된다. 잘만 고르면 호텔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조건의 숙소를 구할 수도..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6. 5. 12. 23:57
요즘 해외여행의 필수품은 가이드북도, 지도도 아닌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으면 항공권, 숙소 예약을 비롯해 맛집 검색, 길 찾기까지 모두 가능하기 때문. 그러나 아무리 성능 좋은 스마트폰이라고 해도 인터넷이 안되면 무용지물이다. 해외여행 중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말씀. 해외여행 중 휴대폰 사용, 로밍 vs. 심 카드 어떤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 간편하지만 비싼 요금, 자동로밍 ▲ 별도의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아도, 태국 통신사인 AIS의 신호가 잡힌다. 가장 편리한 방법은 통신사의 자동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자동로밍 서비스'는 별도의 서비스 신청을 하지 않아도 말 그대로 '자동'으로 현지 통신망으로 로밍되어 해외에서도..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6. 2. 16. 07:30
지난 해 휴가나 출장 등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온 승객의 수는 6,143만명, 연간 기록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5년은 메르스로 떠들석한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하락, 저유가, 저가항공사 노선 증편 등에 힘입어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뉴스를 보니 지난 설 황금연휴 기간에도 사상 최대의 해외나들이객이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사실 올해 해외여행 기상도는 별로 좋지 않다. 국제유가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으로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환율을 상승은 직접적으로 여행 경비에 영향을 미친다. 비용을 아끼기 위해 오늘도 인터넷을 뒤져보지만, 도무지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는지 막막하다. 어떻게 하면 같은 비용으로 좀 더 폼나게 여행할 수 ..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6. 1. 14. 11:57
최소 서너명의 인원이 함께 움직여야 하는 가족 해외여행. 일정 맞추기도 어렵지만 무엇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항공권~! 어떤 항공권을 확보하느냐에 따라 여행의 목적지와 전체 예산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6년 가족 해외여행을 위한 '항공권 저렴하게 구하는 5가지 꿀팁'을 소개한다. 1~3월에 풀리는 얼리버드 항공권을 노려라 얼리버드(early-bird) 항공권이란 여행을 미리 계획하는 여행자에게 항공권을 할인해주는 제도다. 항공사에서는 15일(단거리)~6개월(장거리) 전에 미리 좌석을 판매해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고, 고객은 미리 비용을 지불하는 대신 큰 폭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 매년 초, 신년세일을 진행하는 카타르 항공, 유럽을 70만 원..
나만의 여행팁 그린 데이 2015. 7. 14. 12:48
여행은 단출하게 떠날 수록 좋다? 챙길 것 많은 아이와 여행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그래도 한번 준비해 다용도로 쓸 수 있는 물건으로 챙기고, 아이디어를 좀 내면 어느정도 짐을 줄일 수 있어요. 지난 7년간 제가 두 아이와 해외여행을 떠날 때 꼭 챙겨 다니는 물건들이 있는데요~ 작지만 완소~! 아이디어 여행용품 7가지를 뽑아봤습니다. 1. 문구용 집게 여러 장의 서류를 하나로 묶어 고정할 때 사용하는 문구용 더블 클립 몇 개를 챙겨보자. 항공권이나 각종 여행 바우쳐를 묶어둘 때, 여행중 사용한 영수증이나 입장권 등을 모아둘 때, 먹다 남은 과자 봉지 입구를 막을 때, 날카로운 면도기를 가방에 넣을 때 등 요긴하게 쓸 수 있다. 2. 지퍼백 ▲ 다양한 사이즈의 지퍼백 다양한 사이즈의 비닐 지퍼백을..